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3년 보고회
공단 근로자 10만명·투자유치 10조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립
소상공인 지원…서민경제 활성화
42만 시민과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남유진<사진> 시장이 내달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남 시장은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 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해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열어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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