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는다.
구미시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가입한 자전거보험은 지역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2년이내 가능하고, 2012년 7월~올해 6월 30일에 발생한 사고는 ’12년도 가입된 보장내역에 따라, 올 7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13년도 보장내역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보험에 관한 문의는 구미시 홈페이지(새소식)나 구미시 자전거홈페이지(커뮤니티), LIG손해보험(1544-1616)으로 하면 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