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가 임신·출산·양육에 대해 각 시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군보건소는 저출산 현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군보건소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산전 검사비 지원, 임산부학교 운영, 임산부 건강관리 등을 실시해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험료, 다자녀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 등을 펼쳐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아이 돌보미 지원, 영양플러스 지원,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이윤수 출산지원담당은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 발굴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지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