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러시아 한인 3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고려인 `잃어버린 뿌리 찾기’에 나섰다.
지난 1일 러시아에 파견된 대구대 해외봉사단 29명은 볼고그라드 기술경제대학에 머물며 현지 고려인 2·3세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육을 펼치고 있다.
대구대 학생들은 이곳에서 한국어, 태권도, 전통공예, 전통예절 및 놀이 등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해 고려인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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