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농지 담보로 매월 연금 지급…임대 통해 추가 소득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농지연금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농지연금은 칠곡지역 7명의 농업인이 가입, 매월 850만원의 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농지연금은 매월 연금을 받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 효자노릇을 하고 있으며, 농지의 소유권이 유지되므로 직접 농사를 짓거나 농지를 임대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입자 사후에 농지매매 가격대비 연금수령액과의 차액은 상속인에게 물려줄 수 있어 생존시는 물론 사망 후에도 자녀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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