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도핑테스트 28명 전원 통과
  • 최만수기자
K리그 클래식, 도핑테스트 28명 전원 통과
  • 최만수기자
  • 승인 2013.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한 올 시즌 첫 도핑테스트에서 대상자 28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월 말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도핑테스트에서는 경기 당일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중 무작위로 팀당 2명씩 선발했고,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했다.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돼 올 시즌 5년째 시행 중이다.

 연맹은 검사 대상 범위를 K리그 챌린지까지 확대해 올 시즌 남은 대회 기간 동안에도 도핑테스트를 몇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신명준 클래식지원팀장은 “스포츠의 건전성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금지약물 복용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도핑 검사 비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려 K리그를 도핑의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