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13박 14일 동안 `2013학년도 외국인을 위한 하계 단기창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일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과 BRIDGE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과 중국 자매대학의 학생 총 3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온주대학과 호북대학, 하얼빈이공대학을 비롯한 총 6개 대학에서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이 경일대학교를 찾았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한국어연수와 포스코, 현대자동차, 대구텍, AVACO 등의 산업시찰, 한국요리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등의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25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모델로 구체화하는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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