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어음부도율 상승
  • 김형식기자
대구·경북 어음부도율 상승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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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0.11%…전월比 0.01%p ↑

포항·경산·칠곡 고액 어음교환 늘어

 지난 6월 중 대구와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11%로 전달보다 0.01%p 상승했다.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국 평균(0.08%)을 웃돈 반면 지방 평균(0.24%)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은 이전에 부도난 업체의 고액 어음 교환 등으로 포항과 경산 및 칠곡 지역의 부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부도업체 수는 6개로 전달보다 4개 증가했고 부도금액은 37억 8000만원으로 0.4% 늘었다.
 신설법인 수는 447개로 29개 줄었다.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447.0배로 전월(476.0배)보다 하락했다.
 한편 구미지역 어음부도율(0.09%→0%)은 전월대비 0.09%p 하락 됐다.
 신규 부도업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설 법인수는 42개로 전월(43개)보다 1개 감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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