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구미서 최종경연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LG의 기업주도형 축제인 `제 13회 LG 드림페스티벌’의 지역예선 일정이 공개됐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GOD의 김태우, 그룹10cm의 권정렬,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인 주민정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9세부터 24세까지(1990년1월1일생 ~ 2005년 12월 13일생)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가능한 이 행사는 가요부문과 그룹댄스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접수신청은 공식홈페이지(www.lgdream.com)에서 내달 25일까지 가능하며 가요부문은 솔로, 팀, 밴드 구성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그룹댄스 부문은 2인 이상 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행사일정은 서울(8월 24일), 부산(8월 25일), 구미(9월 1일) 지역예선을 거쳐 오는 9월 7일 구미에서 최종경연을 벌이게 된다.

　이날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은 오는 9월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공연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9월 7일 구미 최종경연에는 일반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인 LG시민스타킹도 병행해 펼쳐진다.
　LG시민스타킹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익 등 주제가 있는 창작 퍼포먼스(만담, 해학, 풍자, 달인 등) 팀으로 참가접수가 가능하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끼와 열정있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