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27일~내달 4일까지 9일간
   해수·산림·온천욕 모두 체험

   백암온천·뮤직팜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색체험 행사 준비
   오감 충족 축제로 승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을 올여름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백암·덕구보양온천, 엑스포공원, 연호공원을 비롯해 망양정해수욕장과 구산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등 생태 문화관광도시 울진 전역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은 `핫(hot)한 여름! 쿨(cool)한 울진에서 펀(fun)하게’란 주제로 울진군 전체를 아우르는 해수·산림·온천욕 3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당찬 각오와 의지가 대단하다.

 　축제는 바다와 강에서 펼쳐지는 워터피아 축제와 울진도시 공간속에서 한여름 밤을 한층 달궈 줄 백암온천페스티벌, 울진재즈&덕구스파페스티벌, 생생이열치열 페스티벌, 울진뮤직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프로 그램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이번 축제기간내 울진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패키지 상품은 승마, 요트, 스킨스쿠버 체험을 비롯해 성류굴, 불영사, 아쿠아리움을 포함해서 총 11개 상품에 대해 체험비 및 입장료 50% 할인해 준다.
　또한, 패키지 상품권 배부는 울진엑스포공원내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며 11개 패키지 상품 중 관광객이 1인 3곳(3매)을 선택해 입장료 및 체험시에 이용하면 된다.
　쿨(cool)한 울진에서 펀(fun)하게 바다와 강에서 느껴보면서 이번 축제는 워터피아 축제인 만큼 바다와 강에서 펼쳐지는 레포츠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울진바람요트 축제는 내달 26~28일까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윈드서핑(50팀), 카이트보 딩기(10팀)의 해상 경기와 체험 그리고카약(20대), 딩기(20척), 윈드서핑, 요트를 비롯해서 한여름 밤 야광 연날리기 등 물과 바람을 이용한 다양한 이색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청정수질을 자랑하는 울진 왕피천에서는 보트(5척)체험과 물시소와 징검다리 건너기 체험과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글로벌 해변파티, 미드나이트파티, 락페스티벌도 열린다.
　워터파크 무료 체험행사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내에서 진행된다.
　물놀이 체험은 에어바운스 5종을(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 설치해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중닭싸움, 소나기체험, 물풍선 폭탄게임, 아이스놀이마당 등을 비롯해 물총서바이벌체험, 도전워터피아 가요제 등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축제 기간내 토·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엑스포공원내에서 민물고기 잡기 체험을 통해 직접 은어구이 맛 체험을 느낄 수 있다.
　독도사랑, 수토사뱃길재현 행사로 전국민 독도애호 승화하고 수토사뱃길재현 행사는 26~28일까지 기성면 구산리 대풍헌일원 및 근남면 수산리 염전 체험장에서 펼쳐지며 독도 수호 활동의 본산인 울진군(대풍헌)에서 독도 애호의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수토사 천명기원제 시작으로 사학자, 학생 등 60명의 탐사팀을 구성하여 독도와 수토사 관련 분단토의 및 학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모든 관광객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독도모형제작 퍼포먼스, 독도수호 떼춤을 비롯하여 풍물패 놀이마당, 소망의 종이배띄우기 등다양한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울진도시 공간속에서 팡파레! 페스티벌로 27~29일까지 울진백암온천 관광특구지구와 덕구보양온천에서 백암온천페스티벌과 울진재즈&덕구스파 페스티벌이 열린다.
　백암온천페스티벌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재즈댄스, 라이브 공연, 재즈밴드, 기타 신동 공연, 중국기예단공연과 울진재즈&덕구스파 페스티벌은 뉴워킹, 판도라, 클라우드, 양능석 퀸텟 등 재즈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또한, 29일~31일까지 울진연호 공원에서 생생이열치열 페스티벌도 열릴예정으로 생생이열치열 페스티벌은 울진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이뤄지는 제2회 울진문화예술제를 비롯해 안치환과 자유 라이브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그리고 보부상들의 애환을 소재로 창작한 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이 선보일 예정이며 울진 연호정공원 일원에서는 동물과 곤충모형 52점 유등 포토존 운영되어 여름밤 하늘을 수를 놓아 보는 이의 시각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달 2~3일까지 왕피천 고수부지 특설무대에서 `제7회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타악포퍼먼스, 7080 콘서트, 특급 인기가수 초청 등 Y-star 특집공개방송에 방영된다.
　울진군은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 브랜드 확산 기대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을 아우르는 2013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통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 모두의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하계 레포츠 고장의 메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을 인지한 후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좀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