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전 국회의원, 유종의 미 위해 주민 간담회 열어
김형태<사진> 전 국회의원이 포항남구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일 포항을 방문했다.
김 전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의원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 지역구 주민 간담회를 가진 것.
김 전의원은 이날 동해면 군공항 문제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과 관련,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차원이었다.
또 “새로운 지역구 의원이 선출된 이후에도 군 공항문제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의 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문제점을 지적한 결과, 정부에서도 포항 군공항 문제를 50대 민원 사항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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