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지난 2011년 공군과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도 공군 조종사가 될 수 있는 전공과정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인문자율전공 항공운항계열’이고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 동안 수업료 전액을 면제해 준다.
전공자는 졸업 때 상경대 학사학위를 취득해 공군 장교로 임관되고, 비행 교육을 수료하면 공군 조종사로도 복무할 수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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