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대학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친화형 커리큘럼과 특화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학사운영 체제를 유연화해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에서 학위과정 유형은 크게 `2030세대 직무능력향상형’과 `4050세대 재도약지원형’ 트랙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한 일자리 친화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비학위과정(단기 전문가 양성)’도 신설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산업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IT융합학과 등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학습장애아교육, 장애아직업전교육 등 발달장애학생 관련 프로그램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육성사업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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