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열린관장 분수대 가동
매주 화요일 재즈콘서트 개최
대기 고객에 음료수 제공 등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긴 마른장마가 끝나고 35도를 훌쩍 넘는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여름나기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수성구 본점 열린광장에는 오전 11시~오후5시까지 분수대를 가동 중에 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금요일 오후 즈음에는 넓은 광장 그늘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나누는 가족들을 볼 수 있는 인기 장소로 변모 중이다.
대구은행 250여개 각 영업점에서도 더위 이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운 여름 대기고객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고객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고객 친화를 도모한다. 또 본점 감성마케팅부 직원들이 영업점을 깜짝 방문해 지루한 대기 기간 중의 고객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선물 증정 등의 소소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의 더위를 지역민과 함께 유쾌하게 나기 위해 지역 대표은행 대구은행이 소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지역별 주요 20개 영업점에 설치한 무더위쉼터를 씩씩하게 여름을 이기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혜윤기자 j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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