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은 한맺히고 피맺힌 정신대할머니에 사죄하라’
  • 김성권기자
`日은 한맺히고 피맺힌 정신대할머니에 사죄하라’
  • 김성권기자
  • 승인 2013.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 최창현씨, 독도침탈야욕 규탄

광복절날 휠체어로 독도 입성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인 최창현(47)씨가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독도에 간다.
 최씨는 14일 울릉도에 도착해 휠체어에 `일본은 독도침략 망상을 깨고 한맺히고피맺힌 정신대할머니에게 사죄하라’고 적은 깃발을 달고 휠체어를 입으로 조종하며 도동항에서 나리분지까지 40㎞ 가량을 행진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배를 타고 독도에 입도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최씨는 “일본이 교과서 왜곡 뿐 아니라 평화헌법까지 개정하며 도발을 일삼고 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