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 제출…“생활권 보장”
[경북도민일보=박명규기자 ] 칠곡군 동명면 이장협의회와 농업경영인회 등 동명면 각 단체는 지난 14일 청와대, 국회, 경북도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구시 편입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동명면 주민 6148명(7월 기준)의 절반 이상인 31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명면은 대구시 때문에 대부분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재산권이 제한됐고 대구광역시립묘지 조성으로 엄청난 불이익을 겪었다”며 “동명면을 대구에 편입해 지난 수십년 동안 피해를 본 주민이 최소한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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