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오후 구미시 GM컨벤션웨딩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허상호 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6년간 구미시지회를 이끌어 온 표동혁 회장이 이임하고, 곽병철 회장이 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허상호 회장은 격려사에서 “최근 전국민을 경악케한 이석기를 비롯한 종북세력 일당의 내란음모를 강력 규탄하면서 지금처럼 안보상황이 불안한 시기에 우리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행동하는 보수로 활동하고 변신하는데 앞장서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어 이날 이임한 표동혁 전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곽병철 회장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 23개 시군지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