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영남대는 30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해야 되는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등 대학부담 관련 보전방안’으로 교직원 전원이 월 10만원씩 10년간 모아 총 135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한편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3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교직원들의 기본급 인상을 억제해온 영남대는 기본급 대신 수당 형식으로 교직원의 개인연금저축 부담금 134.7억 원을 교비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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