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법원은 중국 내 10여개 제약회사들의 비아그라 유사제품 판매권을 허용했던 중 특허당국의 2004년 결정을 뒤엎고, 오로지 화이자만이 비아그라를 판매할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이 회사의 폴 피츠헨리 대변인은 밝혔다. 비아그라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2천300만명이 사용, 총 매출이 160억달러에 달한 유명 약품이지만 가짜가 가장 많은 약품이기도 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집계했다.
화이자사의 피츠헨리 대변인은 이번 판결이 오는 2010년까지 중국에 20여종의신약을 시판할 예정인 화이자사의 특허 보호에 매우 고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기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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