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증진 기여 32명 선정·표창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경북도는 7일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100세 장수노인 청려장 전달, 지역 노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지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도내 100명의 노인들을 대표해 김봉출, 오봉금(청도군 금천면) 어르신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하며 장수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시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명(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명, 도지사표창 27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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