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학술대회 열어…등재 권위자와 추진 방안 모색·지산동 현장 답사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김희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국내외의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전문가와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이윤갑 원장) 의 주관으로, 지난 10~11일까지 대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준이 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완전성, 진정성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의 백제고분군과 중국과 일본 등 인근 국가의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지닌 고분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 지산동고분군의 입지, 구조와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의 특징과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위자와 함께 효율적인 등재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산동고분군 현장을 답사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