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관내 17개 어린이집 참석`영유아 이색동물 체험전’열려
이번 행사는 뱀, 도마뱀, 소동물, 포유류, 조류 등 각 주제별 동물 관찰 전시, 동물 체험 학습, 동물 퍼포먼스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여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내 동물 관련 각 분야의 조련 사육 전문가 교수진이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동물들에 대해 사육사의 설명을 듣고, 동물을 무서워했던 아이들이 직접 동물을 만져보고 먹이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혜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동물을 체험하고 관찰하면서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군수는 “우리의 내일이며 희망인 어린이들이 평소 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동물을 만져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가져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색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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