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17,18일 양일간 대구·경북 출신 수도권 기업인들을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대구경북 출신 기업 CEO 42명을 초청해 산업인프라,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우수한 산업환경을 소개하고 도내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기업인들은 청도, 경산, 경주, 영천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도는 산업단지 현장에서 투자설명회와 기업상담을 실시하고, 주요거점 산업단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친다.

　첫째 날인 17일 청도군청에서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 테마파크, 와인터널을 답사한 뒤 경산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경산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18일에는 경주 강동일반산업단지를 답사 및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인 영천일반산업단지를 답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