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부실급식을 방지하고 식품안전 및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지난달 위탁운영 공모 및 10월 위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구미대학교를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으로 구미대학교는 이달부터 2개월간 사업비 1억5900만원을 지원받고, 오는 2014년과 2015년에는 매년 각 3억6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양사 등 상근직원을 채용해 센터를 운영한다.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내에 사무실을 설치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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