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중, 교직원 대상 전문강사 초청 교육
정 강사는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성적의사결정권을 가지고 NO라고 분명히 하기, 성폭력 감수성 키우기와 경계교육을 시키기, 또래에서 지켜야 할 예절지키기, 경계교육, 배려교육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 교사들은 성폭력 발생시 대처법으로 피해자를 우선 보호하고, 피해가 의심되나 확실하지 않은 경우 1366, 피해를 알게 된 즉시 112에 신고하고, 부모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대응지침을 고지하고 교장과 전문 상담교사 생활지도부장 혹은 보건교사 등 지정된 전문 대응 팀을 중심으로 협의, 대처해 비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침착하게 대처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송경희 담당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하고, 예방을 위해 주변을 좀 더 관심 있게 관찰해 아동·청소년 및 성인의 성폭력을 예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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