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2013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 문학제가 25~26일까지 청도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과 오누이 시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학제는 현대시조를 민족문학의 중심으로 끌어 올린 청도출신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시 시조의 중흥을 위해 마련됐다.
25일 제3회 전국 시조 낭송대회를시작으로 이정환 대구시조시인협회장의 `오누이 시조의 위상’이란 주제로 문학강연, 시조와 음악과의 만남의 시간, 문학상 시상식 등이 있다.
오누이시조 공모전 신인상은 오은주(경주·46)의`오래된 형광등’이 수상한다.
27일 오전에는 오누이 시비공원 및 생가 탐방, 현장 시낭송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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