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한국 사회적 책임 우수 30대 기업 선정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이 지난달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 30 시상식’에서 한국의 사회적 책임 우수 30대 기업에 선정됐다.
한겨레신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와 우수 기업 사례 발굴 등으로 사회책임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 금융기관 중에는 가장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거버넌스 부문 상위 5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그룹 차원의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9월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아동과 청소년 및 장애인 후원, 다문화 가정 후원, 문화행사 실시,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 개설을 통한 노인세대 지원,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춘수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 모범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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