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울릉 주민과 손잡고 영일만 수중정화
  • 이진수기자
포스코, 울릉 주민과 손잡고 영일만 수중정화
  • 이진수기자
  • 승인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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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교류 통해 상호발전”

▲ 포스코는 9일 울릉군 봉사자들과 함께 영일만 앞바다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9일 포항을 방문한 울릉군 봉사자들과 함께 영일만 앞바다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클린오션봉사단 50여명과 울릉군 특수수난구조대 봉사자 10명 등 60여명은 이날 포항시 여남동의 영일만 앞바다에서 주민들의 어업활동과 안전에 장해요인이 되는 내항 수중의 폐타이어, 폐그물을 수거하고 불가사리 등 200여 마대 분량의 수중폐기물과 해적생물을 수거했다.의 해적생물 구제활동을 가졌다.
 클린오션봉사단 송철(43) 회장은 “울릉군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의미가 새롭고 성과도 배가된 느낌”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의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울릉군 특수수난구조대 김태근(38)씨는 “10월 포스코가 울릉도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에는 우리가 포항에서 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9월 울릉군과 상호교류와 발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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