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39개 노선(502.3km)에 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설동주 도로과장은 “구미시 제설장비 18대 중 노후 살포기 교체 및 이면도로 작업이 용이 하도록 올해 살포기 4대(1.5t)를 추가 구입 배치했다”며 “구미대교, 산호대교, 원지교, 송원고가교 등 주요교량 및 돌고개, 새마을로, 수점로고개 등 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주요지점 7군데 12개소에 염수살수 분사장치를 설치해 경사지 차량정체를 해소, 제설작업 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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