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 영덕군 특산품 지원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청어과메기·가자미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했고, 이어 영덕대게 브랜드 리뉴얼 개발 진행 상황을 심의했다.
경북지재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과 8일 각각 영덕가자미영어조합법인, 영덕청어과메기영어조합법인이 설립됐고, 특허청에 지표단을 출원됐다. 또 영덕가자미 및 영덕청어과메기 단체표장 디자인 최종안이 발표됐다.
경북지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영덕군의 대표 브랜드가치 및 지역의 특성을 명확히 도출함으로써 향후 영덕의 대표적인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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