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5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 경북도민일보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5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센터로 명칭 변경… 2009년까지 1129억원 지원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가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포항시는 21세기 신산업을 주도할 나노 소재·재료분야의 지원·기반시설로 구축중인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를 올해부터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005년 6월 포항공대내 부지 6000여평에 착공한 연건평 3527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집적센터 건물을 이미 준공하고 현재 첨단 연구시설(클린룸)과 장비를 설치중이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오는 5월 중순께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인접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연계해 방사광을 이용한 나노가공 및 평가분석시설을 지원하는 체제도 갖추게 된다.
 기술집적센터가 가동되면 포항방사광가속기, 포스텍,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등 포항.경주 지역의 최첨단 연구인프라를 기반으로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나노기술분야 리더로서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나노기술의 연구개발에서산업화 활동까지 일괄 지원하는 정부의 나노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1129억원이 지원되며 포항공대를 비롯, 경북도, 포항시, 포항.부산.울산 테크노파크,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등 136개 산학연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나노기술집적센터가 조성되면 나노 인프라시설 구축 및 최고의 연구개발서비스 지원체제를 갖춰 이용자와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이용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진기자 djk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