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총장 후임으로 사회서 만장일치 결정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제5대 한동대학교 총장에 장순흥(59·사진) 전 KAIST 부총장이 선임됐다. 한동대학교는 18일에 이사회를 열어 내년 1월 31일 임기가 끝나는 김영길 총장의 후임으로 장순흥 전 KAIST 부총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4년이다.
1982년에 KAIST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과 기획처장을 거쳐 대외부총장 및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벤틀리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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