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마지영기자] 포항지역 산업인력의 규정정년 평균 연령이 제조업은 58세, 비제조업은 5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 편제 대상 기업중 포항지역 소재 기업 143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응답률 67.8%)를 발표했다. 제조업의 규정정년은 대부분 철강업을 중심으로 58세로 가장 많은 비중(25.0%)를 차지했다.
비제조업의 정년규정은 도소매업을 주축으로 55세를 채택한 업체 비중(31.3%)을 보였다.
비제조업은 운수업이 60.0세인데 반해 기타비제조업은 56.1세로 업종간 괴리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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