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경북도가 주최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에너지절약대상 우수군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기관 및 군민의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와 실천의지 강화,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동·하절기 정전대비위기대응 훈련시 공공기관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로 전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범 군민적 에너지절약을 실천했다. 
　또 군은 신·재생에너지의 지방보급확대를 위한 군청사 태양광발전시설 총360kW를 설치, 청정에너지 자립형 청사로 거듭났고 청사 실내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 및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