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통계청, 주요 사회경제지표 발표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대구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지수가 전국 광역 시·도 중 2위이며, 경북은 무역수지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은 21일 대구·경북 주요 사회경제지표를 발표했다.
대구의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지수는 7.59로 16개 시도중 두번째로 높았다.
또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2.82명으로 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인구 천명당 사업체 수는 75.10개로 제주(81.83개), 강원(78.93개)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등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지난해 수출이 521억900만달러, 수입이 197억4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323억6700만달러로 16개 시도중 가장 많았다.
2011년 광업·제조업생산액은 165조6250억원으로 4위, 고용률은 62.0%로 제주(66.2%), 전남(62.6%)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또 2011년 일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3082만원으로 네번째로 많으며, 지난해 어음부도율은 0.25%로 다섯 번째로 많은 등 상위권에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6.21%로 전남(19.19%)에 이어 두번째로 높고, 인구 천명당 혼인건수는 5.7건으로 다섯번째로 낮았다.
또 상·하수도 보급률은 80.06%로 세 번째로 낮고, 도로포장률은 76.39%로 세번째, 인터넷 이용률도 69.0%로 두번째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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