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50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와 김혜수, 이정재가 출연한 `관상’이 지난 23일 시청각교육실에서 상영 돼 1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생활관 주말영화는 학생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신청 받아 방학과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상영된다.
생활관 학생자치회는 즉석에서 만든 팝콘과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청각교육실은 최신 음향설비를 갖추고 있어 마치 영화관에 온 것 같은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매주 관람해 왔다는 김유진(간호과·1년) 양은 “주중에는 헬스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팝콘 먹으며 영화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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