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프랑스·중국 등 국내외 관계자들 포항 방문 잇따라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시의 세계최초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초 전기버스 시범 운행 후 경기 부천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시설을 둘러봤다.
또 25~29일까지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리는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자동차 국제 표준화 회의에 프랑스, 스위스, 중국 기업체 및 연구원 10여명이 환호공원에 구축된 배터리 자동교환시설 견학 및 전기버스를 시승한다.
시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전기버스 시스템을 보기 위해 전기차 관련 기업체, R&D 연구 관계자 등이 시를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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