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사업비 1억 3000만원 지원 받아
경북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이 지난해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전국 351개 해수욕장 중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돼 환경·개선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특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해수욕장 운영관리분야, 환경·수질·경관분야, 안전관리분야, 시설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20개소이다.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명사 20리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송천천을 중심으로 울창한 송림과 함께 비경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지로는 각광 받고 있다.
해수욕장 운영에서 역시 쓰레기 수거 등 해수욕장 청결 정도, 바가지 요금, 대이용객 친절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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