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장배 감사올림픽 배드민턴대회 열려
부서대표로 선발된 직원들은 1개 부서에서 2인조 5개팀이 출전해 상대 부서와 복식경기 5게임을 치르며 승부를 가렸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의 대표선수로 참가한 이경재(49)씨는 “감사올림픽 대회로 팀웍이 향상됐다”며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 대회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고 땀 흘리는 건전한 체육행사는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 화합해 포항제철소 고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을 위한 스포츠 대회를 `감사올림픽’으로 이름붙여 지난 5월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족구·소프트볼·테니스 대회 등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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