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공공경영대상’창조경영부문 수상
지난달 26일 국회 귀빈실에서 2013년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9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2013년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창조경영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스탄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동궁원 조성, 금장대 중창 왕의길, 파도소리길, 감포 깍지길 등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1200만 시대를 열었으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계획을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나라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2013년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문화 부문 大賞’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시상식은 풀뿌리민주정치(grass roots democracy)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전국 자치단체 중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을 발굴하여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며, 본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림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함양, 도전을 통한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지역발전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치단체의 성공사례를 통해 모범적인 지방행정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민간차원에서 자치단체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3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시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와 선진적인 경영기법으로 대한민국 공공경영 활동을 주도한 자치단체장, 공기업대표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벤치마킹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 공공경영의 역량을 상승시키기 위해 제정된 권위있는 상이다.
이 상은 국내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체 등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을 기본으로 창조·윤리·혁신·사회책임·지속가능·지역사회발전·지식·신뢰·상생경영 등 10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기초단체와 기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최양식 시장은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된 화백정신·화랑정신·선덕정신을 실천해 경주인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경주 최부자家의 청부정신을 계승해 창조적 자본주의 정신을 전파하며 양반문화에 기인한 보수성 배타성 우리끼리 문화 등 지역정서를 극복하는 등 창조적 경영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올인하고 있다.
첫째로는,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청 `화백포럼’강좌 개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오늘은 내가 시장 `열린시장실’ 운영, 화랑을 옮겨 둔 `시청사 갤러리화’, `시청사 휴게공간’을 마련해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둘째, 간부공무원등과의 `직무성과계약체결’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드리는 `바로콜센터’운영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했다.
셋째, `NGO시정평가’, `외부위원위촉 직무성과평가’, `행복전봇대 만들기’, `벤치기증사업’, `감포깍지길’조성 등 주민참여 시정을 실현하고 있다.
넷째,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인 `동궁과월지’를 재현한 `경주동궁원’건립, 전국지자체 최초`수질연구소’설립, 아이디어뱅크`정책기획단’운영, `디자인연구단’운영, `공무원취재단’을 운영, 창의행정을 실천했다.
최양식 시장은 “1500명 공직자를 비롯한 27만 경주시민 덕분에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면서 `글로벌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며 도전적으로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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