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적 정비 사업 본격화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100여 년전 작성돼 실제 토지이용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지적 경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지적 정비 사업을 본격화 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착수하면서 이해 당사자인 시민들을 상대로 시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임고면 선원지구에 이어 지난 5일 신녕면 복지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절차, 청산금관계, 경계결정기준 등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정확한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경계분쟁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본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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