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품질 고집 뚝심이 키워낸`킴스일렉’
  • 김형식기자
33년 품질 고집 뚝심이 키워낸`킴스일렉’
  • 김형식기자
  • 승인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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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지속적인 투자로 매출증대·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이바지

▲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병환 킴스일렉 대표 등 관계자들이 사기 게양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014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킴스일렉(주)을 선정하고 2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병환 킴스일렉(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고아농공단지에 소재한 킴스일렉(주)은 1980년 태성전자로 설립돼 2005년 현재의 사명인 킴스일렉(주)로 거듭나게 됐으며, 직원 160명 규모로 33년 전통을 가진 LCD TV/모니터 PCBA 조립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킴스일렉(주)은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SINGLE PPM, LG전자(주) 품질규격 TUV 인증 등 다수의 품질혁신 인증을 획득해 전 공정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품질 관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경북도지사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킴스일렉(주)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근 3차 생산라인을 증설, LCD TV, 모니터 PCB(2Line) 생산체제를 완비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로 구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고아농공단지 협의회 회장직을 역임, 고아농공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기업민원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 사원이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 노사가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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