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협의회, 내·외부인사 인선 작업 돌입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차기 회장이 빠르면 이달 말께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측은 빠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인선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15일 조기 사의를 표명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후임자 물색을 위해`승계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내·외부 인물 선별작업에 들어갔다.
외부 인사 후보군의 경우 복수의 헤드헌팅업체에 맡겨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승계협의회에서 추천한 인물들의 검증작업을 거쳐 단독 후보를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정기 주주총회는 3월 14일로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에는 차기 회장이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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