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수강하는 시민들 가운데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21일까지 교육생 540명을 상대로 24개 분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수강하는 연령대는 40대가 36%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32%, 30대가 21%, 60대 이상이 9% 순이었다.
참여계기는 인터넷이 50%로 나타나 인터넷 홍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불편 및 건의사항으로는 대중교통이용 불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차공간 확보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평생학습원 위치상 대중교통이 이용이 여의치 않아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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