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쾌적한 축사 주변 환경, 질병예방 및 축분 활용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2014년도 축산농가 톱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소요사업비 7440만원 중 포대(80kg포대, 실중량 20kg 정도)당 보조 2000원, 자부담 1000원으로 추진하며 한우농가 632호, 1만993두에 대해 2만4800포를 1~10두까지는 마리당 3포, 11~30두까지는 마리당 2.5포, 31~200두까지는 마리당 2포, 201두 이상은 마리당 1.5포에서 2포를 지원한다. 톱밥은 울진농공단지에 소재한 동천목재와 협약을 체결하고 농가에서는 읍·면사무소에서 농가별 배정물량 확인 및 배정표를 받아 기간내에 동천목재에 포대당 1000원의 자부담금과 배정표를 제출, 톱밥을 수령한다하고 활용한 후 발생하는 분뇨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 공급해 우량의 퇴비비료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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