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유도 전 국가대표 왕기춘(26)이 육군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한 혐의로 퇴영 조치됐다.
왕기춘은 지난달 10일 육군 논산훈련소로 입소했으나 같은달 23일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이 같은 혐의로 지난달 31일부터 8일간 영창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7일 훈련소로 복귀한 뒤 퇴영 조치됐다.
병역혜택을 받아 4주간의 교육만으로 병역의무이행을 완료하는 왕기춘은 병무청의 입영절차에 따라 재입소해야 한다.
한편 왕기춘은 지난 2011년 1월 포항시청에 입단해 활약하다 이달 1일 양주시청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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