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해삼종묘 집중 방류, 구룡포·송라에 바다숲 조성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여름 냉수대와 적조피해에 따른 연안 생태계 조기복원을 위해 3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어촌계 자부담분 30%를 없애고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고부가 어종인 전복·해삼종묘를 집중 방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룡포읍 석병1리 자율관리공동체 외 17개소를 선정, 18억원을 투입해 공동체 생산기반 시설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등 재난지원금 10억여원을 냉수대와 적조피해 양식어가 31개소에 지급 완료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