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남승인)는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학교 부적응 학생의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융복합교육지원센터’(가칭)를 건립한다.
대구교대는 국비 95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지상 4층과 지하 1층에 건축 면적 5000여㎡ 규모로 융복합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대구교대는 2012년 특수통합교육 심화과정을 개설, 교육부 위탁으로 통합교육 교수자료를 개발하는 등 `융복합 교육·연구 중점 대학’으로 특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남 총장은 “융복합교육지원센터는 국내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학교부적응 학생 인성교육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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