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북지원, 원산지표시 위반 663개 업체 867톤 적발
[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최청순)은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농식품 관련 원산지표시 위반을 단속해 663개 업체, 867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된 450개소는 형사입건하고, 그 중 위반물량이 많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인 업체 대표 등 4명은 구속했다.
주요 적발 품목은 배추김치가 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돼지고기 111건, 쇠고기 101건, 쌀 36건, 닭고기 29건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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