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설 택배물 비상체계 돌입
  • 김재봉기자
경북우정청, 설 택배물 비상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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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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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우편물 155만개 달할 듯… 260여명 보조인력 추가 투입

[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오는 30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소통기간에 소포 접수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133만개)보다 16% 증가한 15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우정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물 소통을 위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60여명의 소통 보조인력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또 하루 평균 340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가 임박하면 우편물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22일까지는 보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받는 사람의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기재돼도 전국 우체국에서 2011년부터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배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하지만 주소와 우편번호,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배송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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